[축하합니다] 통신분야 세계기술상 받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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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전길남(全吉男)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자전산학과 교수가 지난달 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03년 세계기술정상회담(The 2003 World Technology Summit)'에서 통신기술 분야 '세계기술상(World Technology Award)'을 받았다.

이 상은 '세계기술네트워크협회'가 주관하는 상으로 통신기술 등 20개 분야에 걸쳐 세계 기술발전에 공로가 큰 개인과 기업을 선정, 매년 시상하고 있다.

KAIST는 "全교수가 오랫동안 인터넷 분야에서 혁신적인 일을 추진해 온 공로와 학술적 업적을 인정받아 이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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