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고촌에 임대주택단지 조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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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주택공사 부산지사는 1일 부산 기장군 철마면 고촌리 일대 28만8천㎡가 국민임대주택 단지 조성을 위한 택지개발지구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주택공사는 28만8천㎡ 부지 중 12만5천24㎡를 주택용지로 활용해 단독주택 36가구,공동주택 1천8백84가구 등 1천9백20가구를 건립할 계획이다.

공동주택 가운데 1천84가구는 무주택 서민을 위한 국민임대아파트로 건립하고 나머지는 일반 분양 아파트로 건립할 방침이다. 국민임대는 전용면적 60㎡ 이하로 짓는다.

일반 아파트는 60㎡~85㎡ 규모 4백90가구와 85㎡ 초과 3백10가구 등으로 짓는다.

김관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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