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선거 해치는일 없애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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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춘천=송진혁기자】전두환대통령은 23일 하오 강원도청을 순시, 김주호지사로부터 도정을 보고받고 『12대 총선거에서는 공명읕 해치는 불미스런 일이 절대 없어야한다』고 강조하고 『특히 총선거와 관련된 경비계획에 철저를 기하라』고 지시했다.
전대통령은 『이번 선거는 제5공화국이 그동안 이룩한 업적에 대해 국민의 중간평가를 받는것』이라고 전제, 『사심없이 국가발전을 의해 노력한 업적을사실대로 평가받는 것이 나의소망』이라고 말했다. 전대통령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정치나 사회가 불안할때 발전한 나라는 없다는 것을 명심, 안정유지에 모두가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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