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보자 철마야, 새해엔 통일을 향해

중앙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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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호 16면

1020개의 총알 자국. 임진각의 ‘장단역 증기기관차’는 벌집 같은 몸으로 전쟁과 분단을 증언한다. 함박눈 속에 침묵하고 있는 기관차가 희미해진 기억을 일깨우고 통일로 가는 길을 이끄는 견인차가 되기를 소망한다. ?


사진·글=최정동 기자 choi.jeongd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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