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코드-비밀의방' 서유리, 악마의 편집 직접 해명…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기사 이미지

[JTBC `코드-비밀의 방` 방송화면 캡처]

JTBC '코드-비밀의방' 서유리, 악마의 편집 직접 해명…

'코드-비밀의 방' 서유리가 악마의 편집 논란에 휩싸였다.
1일 방송된 JTBC '코드-비밀의 방'에서 서유리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난감해했다.
그러던 중 먼저 패스코드를 알아낸 오현민에게 답을 알려달라고 했고, 오현민은 서유리에게 답을 알려줬다.

방송 후 일부 시청자들은 서유리가 미인계를 이용해 비밀의 방을 탈출한 것이 아니냐며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에 대해 서유리는 방송 직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현민이가 자기가 답에 근접한 것 같다고 코드를 입력할 때 넣는 카드 한 장을 자신에게 주면 답을 알려주겠다고 참가자 전원에게 말했고, 저를 포함한 2명이 오현민에게 카드를 주고 답을 얻어낸 것이다"고 해명했다.

또한 "방송의 다른 것도 해명하고 싶은 게 많은데 정말 개인적으로 속상하다. 제가 다른 참가자에게 공유한 부분도 적지만 있다. 방송의 캐릭터나 재미를 위해 편집했다고 생각해야 하는 건지 당황스럽다"라고 덧붙였다.

또 다시'악마의 편집' 논란이 재조명 되고있다.

서유리의 해명을 접한 누리꾼들은 "악마의 편집, 진짜였네" "방송은 역시 다 조작인가"등의 반응을 보여 화제가 되고있다.

[사진 '코드-비밀의방' 방송화면 캡처]
jstar@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