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0시40분쯤 제주시 용담1동 모 연립주택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고모(28·여)씨 등 입주민 5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 치료를 받았다. 불은 25분 만인 오전 1시5분쯤 잡혔으나 방과 가재도구가 타는 등 1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매트 과열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제주=최충일 기자 choi.choongi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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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0시40분쯤 제주시 용담1동 모 연립주택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고모(28·여)씨 등 입주민 5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 치료를 받았다. 불은 25분 만인 오전 1시5분쯤 잡혔으나 방과 가재도구가 타는 등 1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매트 과열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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