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 해외도박 혐의 신안그룹 회장 기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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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수원지검은 13일 해외에서 억대 도박을 한 혐의로 박순석(71) 신안그룹 회장을 불구속 기소했다. 박씨는 2013년 2~3월께 마카오의 한 호텔 VIP룸에서 190만 홍콩달러(약 2억8000만원)를 걸고 바카라 도박을 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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