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질환 부르는 연말연시 술자리 4가지 성분 복합제제로 대비하세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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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제약 이가탄은 4가지 성분의 복합제제로 연말 이어지는 술자리 때문에 붓고, 시리고, 피나는 잇몸병의 여러 증상을 완화시킨다. [사진 명인제약]

한 해를 마무리해야 하는 연말이 다가온다. 연말 모임에서 빠질 수 없는 ‘술’이 잇몸질환을 부른다. 연말에 잇몸질환 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것도 술 자체에 기본적으로 들어있는 당분이 잇몸 속 세균이 좋아하는 환경을 만들고, 과음으로 인한 체력 저하로 면역력이 떨어져 잇몸의 출혈이나 염증 발생률을 높인다.

명인제약 이가탄

명인제약 이가탄은 ‘리소짐염산염’ ‘카르바조크롬’ ‘토코페롤아세테이트2배산’ ‘제피아스코르브산’ 등 4가지 성분의 복합제제다. 각 성분이 서로 상승효과를 발현하여 붓고, 시리고, 피나는 잇몸병의 여러 증상을 완화시킨다.

4가지 복합성분 중 ‘리소짐염산염’은 잇몸의 염증부위에서 소염작용으로 발적·부기·통증 등 증상을 개선한다. ‘카르바조크롬’은 혈관벽에 작용해 혈관의 저항성을 증가시켜 잇몸출혈을 완화시킨다. ‘토코페롤아세테이트2배산’(비타민E)과 ‘제피아스코르브산’(비타민C)은 콜라겐 합성을 촉진해 손상된 잇몸 조직을 재생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러한 효과는 증상이 나아진 후에도 꾸준히 복용하면 잇몸건강 유지에 도움을 준다.

마냥 피할 수 없는 연말 모임에 과음을 한 경우에는 3일 정도 금주하는 것이 좋다. 음주 전에는 가볍게 식사를 하고, 안주를 충분히 즐기면 음주량을 줄일 수 있다. 또 육류나 딱딱한 안주보다는 섬유질이 풍부한 과일이나 야채류를 선택하면 치아에 붙은 음식물 찌꺼기를 닦아내는 데 도움이 된다. 음주 후 귀가하면 술에 취해 피곤하다는 이유로 그냥 잠자리에 드는 것도 금물이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반드시 양치질은 해야 잇몸 속 세균을 줄일 수 있다. 양치질 외에도 치간 칫솔이나 치실을 함께 사용하면 치아 건강에 더 도움이 된다.

송덕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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