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주부 상대 400억대 사기 다단계 일당 검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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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재택근무로 최대 월 1억원의 수입을 올릴수 있다며 주부 2300여 명을 상대로 400억대 다단계 사기를 벌인 일당이 붙잡혔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사기 등 혐의로 다단계 업체 이사 이모(52)씨 등 3명을 구속하고 박모(46)씨 등 4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은 태국으로 달아난 주범 이모(55)씨에 대해선 인터폴에 수배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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