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자재·주택공급 등 '미래 친환경 산업' 선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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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주시 전원주택단지에 세워진 제이비컴퍼니의 모델하우스 전경.

제이비컴퍼니가 ‘2015 소비자의 선택’ 건축 내·외장재 부문 대상에 올랐다. 제이비컴퍼니는 파나소닉·산켄(SANKEN)·케뮤(KMEW) 등 해외 유수 건자재 및 주택 메이커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성능과 품질이 우수한 일본 건축자재와 주택을 공급하고 있다.

제이비컴퍼니

제이비컴퍼니는 ‘글로벌 미래 친환경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2012년 주택과 무역 사업을 시작했다. 최근에는 뷰티와 첨단 소재 분야로 영역을 넓히고 있으며, 경기도 여주 지역의 발전과 동반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제이비컴퍼니는 우수한 건축소재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단독 주택의 단순화, 소형화, 내부 수납 시스템의 체계화를 이끌었다. 나아가 관광 명소로 연계될 수 있도록 여주시에 50호 규모의 전원주택 단지를 2018년 완공 목표로 조성 중이다.

제이비컴퍼니는 전원주택단지를 기반으로 여주 내에 첨단산업단지까지 연계한 ‘한국의 실리콘밸리’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유기적으로 협조하고 있다. 특히 실리콘밸리 종사자의 경험과 정보를 제공하는 ‘실리콘밸리 토크 콘서트 in 여주’를 개최하기 위해 크라우드 펀딩 전문기업인 알럼파이와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외벽재인 케뮤는 변색의 원인이 되는 자외선에 강한 세라믹 코팅을 적용해 잘 변색되지 않는 장점이 있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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