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 이용해 음식물쓰레기 깔끔하게 분해소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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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분해소멸기는 바이오와 IT산업을 접목시킨 획기적인 융복합형 제품이다.

'2015 소비자의 선택’ 음식물 분해소멸기 부문 대상에 멈스전자의 멈스(MUMS)가 선정됐다.

멈스전자 'MUMS(멈스)'

멈스전자의 음식물 분해소멸기는 미생물을 이용해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는 획기적인 제품이다. 멈스전자는 꾸준한 연구와 투자를 통해서 기술특허 15건을 출원해 획득했고 환경부의 고시(2013-179호)에 따른 인증을 미생물 소멸형으로 최초로 통과한 제품이다.

멈스전자는 국내 최초로 총판 및 지사 등 전국 모든 판매점이 회사의 주주가 되는 경영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일반적인 프랜차이즈 기업 형태는 본사와 대리점간의 계약 관계로 이뤄지지만 멈스전자는 전국의 모든 지사장이 주주가 되는 기업이다. 현재 전국 24개 총판, 40개의 지사망을 구축해 판매 및 AS를 담당하고 있다. 지사장 및 총판본부장 등 모든 대리점주는 회사의 주주로서 회사와 동반자적인 입장으로 상생하고 있다. 또 상호간의 동등한 입장에서 회사를 투명하게 경영을 하고 있다.

멈스전자는 가정용 음식물처리기기 개발을 위하여 그동안 약 80억원의 자금을 투입해 제품 개발 및 미생물 연구, 시제품 생산 등을 진행해 왔다. 멈스전자는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을 진행하기 위하여 현재 세종 특별자치시내의 첨단산업단지 1만여 평의 부지에 R&D센터와 제조동을 시공 중에 있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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