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까지 걸어서 5분 거리 오피스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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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종합개발은 다음달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일대 배곧신도시에서 퀸즈파크배곧(조감도)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올해 배곧신도시에서 분양한 오피스텔보다 분양가가 저렴해 투자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퀸즈파크배곧

이 오피스텔은 지하 7층~지상 18층 규모로 전용면적 22~38㎡ 664실이다. 총 7개의 타입으로 투자자 선택의 폭을 높였다. 입주민 편의를 위해 주차대수도 법정 대수를 훌쩍 넘는 674대로 설계했다.

차별화된 특화설계도 선보인다. 전체 물량 중 77%는 투자자가 선호하는 소형이다. 약 33%는 투룸 구조로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옆으로 광장형 공원과 하천이 조성돼 주거환경도 쾌적할 전망이다. 걸어서 5분 거리에 서울대 국제캠퍼스와 서울대 치의학병원, 컨벤션센터(2018년 예정)가 있다. 2017년에는 신세계 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도 들어온다. 배곧신도시 위쪽에는 남동인더스파크가 아래로는 시화국가산업단지, 반월국가산업단지, 시화 멀티 테크노벨리(MTV)가 있다. 이곳엔 총 35만여 명의 근로자가 있다.

이 오피스텔 견본주택은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1771-1 문화집회시설용지2 일대에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18년 1월이다. 사전 예약고객에 한해 추첨을 통해 벽걸이 TV, 비데, 전자레인지, 밥솥, 접이식침대, 미니세탁기, 신발살균기 등을 준다. 분양 문의 1899-6055

황정일 기자 obidiu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