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리핑] 일양약품 ‘슈펙트’ 백혈병 치료제 허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7면

일양약품이 개발한 국산 신약 18호 ‘슈펙트’가 식약처로부터 만성골수성백혈병 초기 치료제로 승인받았다. 그동안 노바티스 글리벡 등 다국적제약사가 판매하는 초기 치료제를 쓴 뒤 내성이 생긴 환자들에게만 처방이 됐던 2차 치료제였다. 만성골수성백혈병 초기치료제로는 슈펙트가 세계 4번째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