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리핑] 은행 임금 인상분 0.4%P 반납해 사회공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6면

은행권 노사가 임금인상분 가운데 일부를 반납해 청년실업 해소에 사용하기로 했다.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와 전국금융산업노조는 22일 ‘임금 2.4% 인상, 0.4%포인트 반납’을 담은 ‘2015년도 산별교섭’을 타결했다. 사실상 지난해 인상률 2.0%와 같은 수치다. 이에 따라 양측은 반납분 약 400억원을 청년실업 해소 등 사회공헌사업에 쓰기로 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