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감긱의 패권 마이애미에 예상깨고 38-16 압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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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샌프란시스코=외신종합】신프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즈가미국 프로풋볼의 정상에 올랐다. 지난6일 NFC결승에서 시카고팀을 꺾고 슈퍼보올에 진출한 샌프란시스코포티나이너즈는 21일상오(한국시간)캘리포니아 팔로알토에서 벌어진 제19회 슈퍼보올 경기에서 AFC우승팀마이애미 돌핀즈를38-16으로 꺾고 81년에 이어 두번째 패권을 차지했다. 이로써 마이애미 돌핀즈는 82년 워싱턴레드스킨즈에 패권을 뺏긴데이어 또다시 고배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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