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보육 정상화를 위한 휴원 투쟁 선포 결의대회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기사 이미지

한국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장진환, 이하 한민련)에서는 10월15일(목) 12:40부터 17:00까지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전국 회원 3,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장외집회 및 기자회견을 개최하였다.

한민련에서는 정부의 누리과정 떠넘기기와 민간보육정책의 정상화에 대한 의지가 부족하여 오직 보육예산 줄이기 정책으로 일관하고 있는, 잘못된 정책에 대하여 강력하게 대응하기 위하여 10월 15일(목) 장외집회 시작 전 12:40 국회 정문앞에서 교사, 학부모대표와 함께 기자회견을 개최하여, 10월 26일부터 교사들의 연차휴가 동시사용에 따른 비상운영체제 돌입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 영유아와 교사가 행복한 보육제도개선 및 보육환경조성을 촉구 ” 하는 단체행동에 돌입할 것을 선포하였다.

10월 15일(목) 13:00부터 시작되는 여의도 산업은행 앞 장외집회는 장진환 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여야 국회의원들의 격려사, 경과보고, 특히 학부모, 교사들과 함께 연대하여 결의문 발표, 여야 당사를 방문하여 6대 핵심 건의서 제출, 대통령께 드리는 호소문 낭독 후 청와대제출, 여야 당사 앞 행진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15일 집회이후 22일은, 학부모, 교사, 원장이 함께하는 세종청사 복지부 앞 기자회견 및 가두시위, 10월 26일부터 31일까지 교사들의 연차휴가 동시 사용 및 집단 휴원과 같은 비상운영체제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