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I요원 2명등 대만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대북AFP·로이터=연합】미연방수사국(FBI)요원 2명과 샌프란시스코 경찰국소속 경찰관 l명이 재미 반체제작가「헨리·류」씨 암살사건혐의자들을 직접 대면키 위해 다음주 대만을 방문한다고 대만의 CNA통신이 19일 보도했다.
한편 대만당국은 이날 공식성명을 내고「헨리·류」씨의 살해경위가 수록된 비밀녹읍테이프서 미 수사당국이 입수했기 때문에 대만이 할 수 없이 군정보요원들의 이번 사건관련사실을 시인하게 된 것이라는 일부보도를 부인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