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세계태권도 종합 우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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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한국의 신경현(右)이 17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벌어진 2005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여자 72㎏ 이상급 준결승에서 벨기에의 로랑 라세를 오른발 옆차기로 맹렬히 공격하고 있다. 판정승을 거둔 신경현은 이어 벌어진 이나벨레 디아즈(푸에르토리코)와의 결승전을 KO승으로 장식하고 금메달을 땄다. 폐막을 하루 앞둔 이날 현재 한국은 남자부 금 4.동 1, 여자부 금 3.은 1.동 1개씩을 따내 종합우승을 확정했다. 남자는 17회 연속, 여자는 10회 연속 종합우승이다.

강혜란 기자, [사진 로이터=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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