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호텔, 국내 최초 당일 호텔 레스토랑 예약 서비스 '데일리고메' 론칭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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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레스토랑 예약에도 타임커머스 경제 개념이 도입된다. 국내 대표 호텔 타임커머스 데일리호텔이 모바일 당일 호텔 레스토랑 예약 서비스 '데일리고메' 서비스를 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데일리호텔에서 이번에 선보이는 '데일리고메'는 호텔 레스토랑 상품에 타임커머스 개념을 도입한 당일 호텔 레스토랑 예약 서비스다.

타임커머스란 마감 시간이나 유통 기한이 임박한 재화나 서비스를 매우 저렴하게 판매하여, 판매자의 재고부담과 소비자의 가격부담을 동시에 낮추는 방식을 의미한다.

호텔 레스토랑은 매일 신선한 재료로 최고급 요리를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당일에 조리된 음식이 팔리지 않고 남으면 모두 폐기 처분한다. 이러한 이유로 대부분의 레스토랑에서는 미리 예약을 받아서 음식의 양을 결정한다.

 그러나 예약을 하지 않고 연락없이 나타나지 않는 노쇼(no show), 당일 예약 취소 등의 경우가 생기면 재료 낭비로 인해 경제적 손실이 매우 크기 때문에 레스토랑 측의 고충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렇게 갑작스럽게 남은 호텔 레스토랑의 이용권을 저렴하게 판매해서, 고객들에게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어 줄 소중한 시간을 선물할 수 없을까? 이런 고민에서 탄생한 것이 바로 '데일리고메(gourmet)'다.

'데일리고메(gourmet)'는 '데일리호텔'의 앱 내에 마련된 ‘데일리고메’ 아이콘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현재까지 강남, 중구, 마포의 호텔 레스토랑 식사권을 3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현재 데일리호텔과 제휴를 맺은 특1/2급 호텔들이 약 800여개에 달하므로 '데일리고메'에서 제공하는 호텔 레스토랑의 수도 점차적으로 증가할 예정이다.

'데일리고메(gourmet)'는 오직 수준 높은 호텔 레스토랑과 호텔 뷔페만 엄선하여 고객들의 특별한 식사를 위한 ‘프레스티지 미식’을 추구하고 있다. 기존 데일리호텔 서비스를 통해 검증된 모바일 최적화와 24시간 고객 응대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것이다.

 10월 7일부터 그랜드오픈 기념으로 런치1인 9900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데일리고메(gourmet)' 서비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데일리호텔 어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호텔 다운: http://goo.gl/EdjFkk )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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