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록강대교 교통사고로 파손, 교역 차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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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중국 단둥과 북한 신의주를 연결하는 압록강 대교에서 28일 화물차 사고가 발생해 도로와 철로가 일부 파손됐다. 철로는 곧 복구됐지만 도로 정상화는 1주일 이상 걸릴 예정이다. 북·중 무역의 70%가 압록강 대교를 통해 이뤄지기에 북한 당 창건일(10월 10일) 물자 수송 등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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