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부터 유해진, 김윤석까지 총출동한 '사연'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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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원이 V앱을 통해 소속사 식구들을 소개했다.

주원은 15일 오전 9시 네이버 V앱을 오픈하고 "오늘 회사에 좋은 일이 있다"고 운을 띄웠다.

이날은 주원이 속한 심엔터테인먼트가 배우 매니지먼트 업계 최초로 코스닥 시장에 직장상한 날이다.

주원은 "상장식이 있어서 회사 배우들이 모두 모였다. 배우 회사가 상장하기 굉장히 어렵다는데 무척 좋다. 축하할 일이다"고 했다.

이어 자리를 옮기며 소속사 식구들을 소개시켰다. 김윤석은 "오늘 좋은 날인데 다같이 아침 일찍 모였다. 앞으로도 우리 주원이 잘 부탁한다"고 했고 유해진은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주원이가 방송 때문에 요즘 고생이 많다"고 위로했다. '용팔이'에 함께 출연 중인 유승목은 "용팔아… 조금만 기다려 잡으러 갈게"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V앱은 네이버가 8월 1일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서비스. 셀러브리티의 개인 방송 생중계를 컨셉트로 하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는 평소에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스타들의 일상 및 다양한 모습을 생생한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빅뱅·SM TOWN·비스트·방탄소년단·원더걸스·카라·AOA 등 K팝 스타들과 주원·이종석 등이 참여해 개별 계정을 만들어 팬들과 소통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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