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반포동 주공 3단지가 반포저밀도지구중 처음으로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서초구는 “지난 13일 반포 주공 3단지 2천4백가구에 대해 조합설립 인가를 내줬다”고 16일 밝혔다.서초구는 지난 4일 재건축심의위원회를 열어 반포 주공 3단지를 포함, 주공1∼2단지와 한신 1차, 미주아파트 등 반포지구 5개 단지 총 6천6백80가구에 대한 재건축을 확정한 바 있다.
서초구 관계자는 “주공 3단지를 제외한 나머지 단지도 곧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할 것 같다”고 말했다.(조인스랜드) 박원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