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키코, 강남·이태원 바에서…과거 데이트 목격담 들어보니 '헉'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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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지드래곤과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의 결별설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데이트 목격담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지드래곤과 키코는 지난해 10월 서울 도심에서의 데이트 장면이 포착된 바 있다.

당시 한 매체에 따르면 지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가 강남과 이태원 바 등지에서 달달한 데이트 장면을 단독으로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이 바쁜 일정 속에서도 백허그를 하고 볼을 쓰다듬으며 입술도 살짝 맞추는등 다정한 스킨십과 애정 표현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여러번 불거진 바 있다.

26일 한 매체는 지드래곤의 한 측근의 말을 인용해 "서로의 관계를 완전히 정리했다. 친구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빅뱅'이 매월 새 노래를 발표하면서 그 관계가 소원해질 수 밖에 없었다는 것.

이 측근은 "두 사람 모두 자신의 일에 매진하는 스타일"이라며 "지디가 앨범 작업에 대부분의 시간을 쏟으면서 서로 멀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빅뱅이 월드 투어를 병행하면서 두 사람이 함께 할 시간은 더욱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지디 측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제한적"이었다면서 "친구 이상의 사이었지만 현실적인 문제를 알기에 조심스러웠다"고 귀띔했다.

이 측근은 "과거에도 만남과 결별을 반복했다. 그러나 이제 더이상 감정을 소모하지 않기로 했다. 다시 만나는 일을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버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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