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 타자 강정호, 박지영 아나운서에게 "야 자라" 무슨 일?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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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캡처]

강정호, 연타석 홈런·100안타 "King Kang"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28)가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첫 멀티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11, 12호 홈런이다.

그 가운데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강정호에 대한 현지 해설이 극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의 SNS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미스코리아 출신 박지영 MBC스포츠 플러스 아나운서의 인스타그램에 강정호가 댓글을 남긴 것.

박 아나운서는 "테임즈랑 이런저런 이야기. 물론 전날 있었던 인터뷰에 대해서도 쿨하게 얘기를 나눴어요. 유쾌한 템즈 흥해랏!"이라며 응원했다. 그러자 강정호가 "야 자라"라며 장난기 어린 반응을 보여 주목을 끌었다.

한편, 강정호의 팀 피츠버그는 8회초 동점을 허용했으나 9회말 마르테의 끝내기 홈런으로 3대2 승리를 거뒀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박지영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캡처]
강정호 홈런, 안타 100, 박지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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