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컴백 앞두고 트랙리스트 공개…비투비, 육지담, 10cm 피처링 눈에띄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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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잘나가서 그래` 포함 미니 4집 트랙리스트 공개

 
솔로 컴백을 앞둔 포미닛 현아가 새 음반의 전곡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현아는 8월17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미니 4집 음반 ‘에이플러스(A+)’ 전곡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앞서 공개된 현아의 감각적인 흑백 티저 사진과 함께 자연스런 손글씨가 더해진 이 트랙리스트는 자신의 진정성과 자신감을 담아내기 위해 노력한 현아의 진솔한 이야기가 트랙 곳곳에 묻어나 더욱 눈길을 끈다.

총 5개 트랙이 수록된 이번 음반에서 현아는 무려 3곡에 작사가로 전방위적 참여하며 화려한 퍼포머를 넘어 6년차 솔로 아티스트로의 성장을 담았다.

타이틀 곡 '잘나가서 그래'에는 비투비 정일훈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특히, 이번 음반에는 정일훈을 비롯한 초호화 아티스트들이 현아의 새 솔로음반 지원 사격에 나서 더욱 눈길을 끈다. '언프리티 랩스타' 출신의 랩퍼 육지담은 3번 트랙 '얼음 땡 (Ice Ice)'에 작사 및 피쳐링으로 참여, 현아와 함께 여성 랩퍼들만의 에너지 가득한 조화를 그린다. 또한 다소 파격적인 제목이 이목을 끄는 '내 집에서 나가'는 인디밴드 십센치(10cm)의 보컬 권정열이 작곡, 작사는 물론 피처링에 참여, 현아와 함께 연기하듯 노랫말을 주고받으며 첨예한 이별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할 예정이다.

한편 현아의 네 번째 솔로 미니음반 '에이플러스'는 오는 21월 정오인 오후 12시,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동시 공개된다.

현아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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