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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함성이 거리를 덮었던 2002년 월드컵 이후 가장 많은 태극기가 광복 70주년인 15일 서울 도심을 장식했다. 대형 건물엔 든든합니다, 대~한민국 커다란 태극기가 걸리고 사람들 머리 위엔 붉은악마뿔 대신 쌍태극기가 펄럭였다. 광화문광장에 차양처럼 걸린 우산 태극기는 가장 인기있는 촬영 장소였다.
WIDE SHOT
사진·글=최정동 기자 choi.jeongdo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