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 독자 여러분! 얼마 남지 않은 여름방학 잘 보내고 있나요? 친구와 여행 가기, 열심히 운동하기, 책도 많이 읽고 가족들과 시간 많이 보내기 등등 방학 전에 세워둔 계획은 잘 지켰나요? 이번 방학 땐 멋진 추억으로 남길 만한 순간이 있었나요?
많은 것을 해보지도 못했는데 벌써 끝나가는 짧은 여름방학이 아쉽기만 합니다. 이럴 때 남는 건 역시 사진뿐입니다. 방학 동안에도 카메라를 손에서 놓지 않은 소중의 학생영상기자들이 알찬 여름방학 모습들을 보내왔습니다. 그 뜨거운 현장을 공개합니다.
정리=장진영 기자 artjang@joongang.co.kr, 사진=김민지(안산 경수중 3)·김진서(서울 삼각산초 6)
1. 내 손가락에 수박/이원준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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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커서 먹을 수 있게 되었다.
2. 비내리는 창밖/이원준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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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는 길에 갑자기 비가 내려서 집으로 돌아와야 했다. 그 순간의 슬픈 감정을 사진에 담았다.
3. 따뜻해/김민지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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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과하는 순간 ‘응?’ 했다. 너무 미지근한 바닷물이었다. 날씨가 더워서일까 아니면 지구온
난화 때문일까?
4. 차안에서/김민지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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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다. 태양 덕분에 내 피부는 까맣게 됐다.
5. YES!/김민지 학생기자
![](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508/08/htm_20150808175812a0103011.jpg)
이 더 재미난지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탔다. 아직 걱정 없는 나이라 그런지 너무 해맑게 웃는
거 같아 부러웠다.
6. 그네 타기/김진서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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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워터파크에서/옥지윤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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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서 탕에도 들어갔다 왔다.
이원준(충주 국원초 5)·옥지윤(수원 매여울초 5)·박예진(서울 화곡초 6) 학생영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