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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를 달리던 버스에서 불이 나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지난 6일 오후 6시25분쯤 경기도 포천시 어룡동 국도 43호선 도로를 달리던 시내버스에서 불이 났다. 불은 버스 뒷부분을 태워 소방서 추산 700여만원의 피해를 낸 뒤 7분 만에 꺼졌다. 버스에 탔던 승객 20여 명이 놀라 대피했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이 있는 버스 뒷부분에서 불이 시작된 점 등으로 미뤄 기계적인 요인으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최모란 기자 moran@joongang.co.kr
[사진 경기도 소방재난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