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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고향’ 케냐 찾은 오바마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24일(현지시간) ‘아버지의 나라’인 아프리카 케냐를 방문했다. 나이로비의 조모 케냐타 공항에서 이복 여동생 아우마 오바마의 환영을 받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아우마와 함께 방탄차를 타고 이동한 뒤 아버지의 친척 30여 명과 식사를 했다.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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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고향’ 케냐 찾은 오바마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24일(현지시간) ‘아버지의 나라’인 아프리카 케냐를 방문했다. 나이로비의 조모 케냐타 공항에서 이복 여동생 아우마 오바마의 환영을 받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아우마와 함께 방탄차를 타고 이동한 뒤 아버지의 친척 30여 명과 식사를 했다.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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