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핑, 독일 프리드리히스하펜 아웃도어 전시회 참가, 유럽시장 진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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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통 아웃도어 기업인 콜핑이 지난 1월 북경ISPO, 7월 상해ISPO에 이어 7월 15일~7월 18일(4일간) 독일 프리드리히스하펜 유러피언 아웃도어 트레이드 쇼 전시에 참가중으로 본격적인 유럽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콜핑은 대형 크기의 전시부스에서 독일 심파텍스사와 공동 개발한 제품 및 2015 가을/겨울 동계 제품과 2016 봄/여름 제품들을 대거 선보이며 한국 명품 브랜드로서 제품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했다.

개막일인 지난 15일에는 린다우 바트슈아헨 호텔에서 코리안데이(한국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만영 KOIA 회장(콜핑 회장), 안 노흐 바우데 대표, 마이클 캄 심파텍스 회장을 비롯하여 국내 스포츠 및 아웃도어 관계자등 1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콜핑,(주)비티알 회장이자 한국아웃도어 산업협회 회장인 박만영 회장은, “아웃도어 산업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대한민국 아웃도어의 자부심을 가지고 이번 트레이드 쇼에 참가했다. 좋은 성과를 거둬 콜핑이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및 유럽시장에서 폭 넓게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콜핑이 가지고 있는 프리미엄 이미지로 정면 돌파하여 전 세계적인 글로벌 TOP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코리안 데이가 열린 지난 15일 행사장에서는, “한국과 독일의 아웃도어 산업을 이끄는 최고 관계자 여러분들과 코리안데이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이번 트레이드 쇼에서 아무쪼록 좋은 성과를 거둬 아웃도어 산업의 활기를 되찾았으면 한다. 또한 한국 아웃도어스포츠 기업들의 선전으로 전세계로 뻗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콜핑은 독일 프리드리히스하펜 아웃도어 트레이드 쇼 참가 후 오는 7월 20일(월) 독일 심파텍스사와 뮌헨에서 사업적 업무제휴 체결인 MOU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유럽시장 및 전 세계적인 공략에 적극 나선다.

독일 프리드리히스하펜 유러피언 아웃도어 트레이드 쇼는 올해로 22회째인 유럽 최대 규모의 아웃도어 전시회이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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