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김기범 근황, "다시 돌아온다면 받아줄거냐"…멤버들 대답은?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슈퍼주니어가 ‘탈퇴’ 멤버 김기범에 대한 언급을 해 화제다.

지난 15일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슈퍼쥬니어 멤버 은혁은 과거 슈퍼주니어의 탈퇴 멤버 김기범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MC 김구라는 슈퍼주니어 멤버였던 김기범의 근황에 대해 질문하자 은혁은 “가수보다는 연기자로 활동하기를 원해서 그렇게 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슈퍼주니어다”라고 말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그럼 다시 슈퍼주니어로 돌아온다면 받아줄 것인가?”라고 묻자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입을 모아 “그렇다. 언제든 환영”이라고 말해 끈끈한 우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로 인해 탈퇴 멤버 김기범의 과거 발언들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일 당시 김기범은 영화배우 임수정과의 묘한 인연을 털어놨다.

김기범은 SBS 심야 토크 프로그램 '야심만만 만명에게 물었습니다'에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당시, 김기범은 "너무나 예쁜 여자와 데이트하는 꿈을 3일 연속이나 꿨다. 나중에는 이름을 물어봤더니 답을 해 줬다. 잠에서 깨고 어렴풋이 기억이 나 혹시 동창인가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 봤더니 진짜 그 여자가 나왔다"고 밝혀 출연자와 방청객들의 시선을 모았다.

'슈퍼주니어 탈퇴 멤버 김기범'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