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 몸이 찌뿌둥한데 맛사지좀 해봐라냥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고양이는 “냥~”하고 울지만 상냥함과는 거리가 멀어도 한참 멀다. 당최 사람이 고양이와 놀아주는 건지, 고양이가 사람과 놀아주는 건지 헷갈리기도 한다. 이런 건 만국 공통인가 보다.
태국의 길고양이 한 마리가 관광객으로 보이는 남성의 무릎 위에 앉아 마사지를 받고 있다. 눈은 지그시 감은 채, 축 늘어진 자세로 몸을 맡기고 있다. 이 남성이 연방 어깨를 주무르자 실눈을 뜬 채 흐뭇한 미소도 짓는다. 지난 2012년에 처음 게재된 영상인데 최근 조회 수 100만이 넘어가며 재조명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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