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작가 권도일이 말하는 꿈을 잃어버린 아이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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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과 상담 중인 권도일 작가

상처받은 아이들. 불안한 미래에 청소년들의 꿈마저 사라져버렸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청소년들이 가장 고민하고 있는 문제는 ‘적성(35.3%)’ 그다음으로 ‘직업(25.6%)’이다. ‘휴먼 앤 소사이어티(H&S Community)’에 찾아오는 학생들의 대부분은 ‘꿈이 없다’며 호소한다.

언제부터 우리아이들이 꿈을 잃어버렸을까?

청소년들의 꿈멘토이자 감성작가로 유명한 권도일 작가는 “청소년들이 꿈을 찾지 못하는 이유는 마음속에 상처가 남아있기 때문이다. 상처를 치유하지 않는 한 결코 자신의 꿈을 발견할 수 없다.”라며 “청소년들의 상처를 치유해 주는 것은 어른들의 몫이다.”라고 말했다.

그 또한 청소년기에 방황하던 시절이 있었기에 청소년들의 아픔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그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가가려고 애쓴다. 꾸짖고 타이르는 어른이 아닌 ‘나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형이자 오빠’로 청소년들의 꿈과 행복을 찾도록 돕고 있다.

그의 저서는 수많은 청소년들을 직접 만나 상담한 생생한 이야기(꿈, 학업, 교우관계 등)로 구성되어 있다. 책은 작가 혼자 만드는 것이 아닌 사람과의 소통의 결과물이라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집필기간이 오래 걸린다. 책 한권을 쓰는데 1년에서 심지어 2년 이상 소요되기도 한다.

많은 시간을 들인 만큼 그의 저서들은 경기사서추천도서, 아침독서신문, 경향신문, 국민일보 등 주요 일간지 추천도서에 오르는 등 전문가들의 호평 속에 수많은 청소년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그는 독자들과 더욱 가까이서 소통하기 위해 휴먼 앤 소사이어티 공동체(H&S Community)를 설립하여 운영 중이며 학교와 기업, 공공단체 등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휴먼 앤 소사이어티 공동체(H&S Community)는 사람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고자 청소년 강연, 상담, 어린이 작가교실(‘나는야 어린이 작가!’), 청년들의 비전과 희망을 심어주는 멘토와의 만남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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