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의료재단 신준식 이사장 '국민훈장 모란장'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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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의료재단 신준식 이사장이 7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제3회 ‘도농교류의 날’ 행사에서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여했다.

지난 1990년 자생한의원 개원 이래 26년간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특히 2011년부터 농협중앙회와 함께 의료사각지역에 놓인 농촌 주민들의 무료 한방의료봉사를 진행해온 공적을 인정받았다.

신 이사장은 “의사는 의술로만 치료하지 말고 인술로 치료해야 한다던 선친의 가르침을 마음속에 담아 실천해 오고 있다”며 “긍휼지심(矜恤之心)으로 나눔의 경영을 실천하고 도시와 농촌, 그리고 사람과 사람이 함께 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자생의료재단 전 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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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렬 기자 park.jungryul@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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