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2600만 고객이 선택한 ‘편안한’ 간편결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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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초구 효령로에 위치한 BC카드 본사 전경.

BC카드(대표 서준희)는 카드 결제 프로세싱 전문기업으로 전국 2600만 고객, 230만 가맹점에서 11개 회원사, 12개 고객사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통신기업 KT그룹사의 일원으로 편리하고 안전한, 즉 ‘편안한’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며 핀테크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BC카드는 경제적인 모바일 단독카드와 핀테크 결제보안 솔루션인 ‘토큰(Token)’ 기술을 선보였다. 토큰 솔루션은 가상의 카드번호를 발급, 카드복제를 예방하고 부정사용 등을 최소화해 고객에게 최적의 핀테크 결제 환경을 제공한다.

소비자의 생활방식과 구매계획·취향을 미리 예측하는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마케팅 프로파일링 시스템’ 출시를 앞두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BC카드는 아시아 1등 결제서비스 기업이 되자는 목표로 중국 유니온페이(은련)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국책은행 ‘만디리은행(Bank Mandiri)’과 제휴해 해외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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