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JTBC] 김범수 vs 김정훈 ‘두뇌 대결’ 팽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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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1면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문과의 신’ 김범수(47)와 ‘이과의 신’ 김정훈(35·사진)이 맞붙는다.

 아나운서 김범수는 앞서 한민고등학교 편에 출연해 놀라운 학습 능력을 자랑했다. 오랜만에 듣는 고등학교 수업인데도 빠른 적응력으로 수업에서 앞서나가며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서울대 치대를 자퇴한 탤런트 김정훈 역시 앞서 고양국제고등학교 편에 출연해 놀라운 두뇌 회전력을 보여줬다. 김정훈은 특히 수학 등 이과 과목에서 뛰어난 실력을 과시하며 ‘연예계 원조 뇌섹남’이란 타이틀을 얻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범수와 김정훈이 만나 ‘브레인 대 브레인’ 대결을 펼친다. 이들은 제작진이 마련한 문제를 풀며 양보할 수 없는 팽팽한 자존심 대결을 벌인다. 그간 수학에 절대적인 자신감을 보였던 김정훈이 어려운 문제를 만나 머리를 싸매고 고민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서울대 출신 선후배가 펼치는 ‘뇌섹남 열전’은 7일 오후 11시 확인할 수 있다.

정아람 기자 a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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