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총든 탈영병추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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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3일 상오 11시부터 12시사이 육군모부대 의무근무대소속 김정우하사(23)가 4·5구경권총 1자루와 실탄10발을 갖고 부대를 탈영했다.
김하사는 사무실 캐비닛속에 있던 권총을, 병기고에서 실탄 10발을 각각 훔쳤다.
김하사는 1백66cm의 키에 청색파커와 회색조끼, 회색바지차림이며 운동화를 신고 빨간색 목도리를 두르고있다.
경찰은 김하사의 연고지인 부산등에 형사대를 보내는한편 역과 터미널·숙박업소등에 대한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추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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