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태·이연주 대회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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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국가 대표 배기태(단국대)와 이연주(강원대)가 제11회 전국남녀 스프린트빙상 선수권대회 첫날 남녀부 1천m에서 각각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남녀부 1천m 각 3위까지 모두 6개의 대회 신기록이 나왔다.
대학 1년생인 배는 이에 앞서 벌어진 5백m에서는 노장 이영하(대우·39초 58)에 0.25초 뒤진 39초 83으로 2위에 그쳤으나 이어 벌어진 1천m에서 1분 19초 14로 역주, 대회 신기록 (종전 1분 20초 19·이영하)을 세우며 1위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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