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꿈나무 훈련 역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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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대한체육회는 26일 올해의 1백21억2천만원보다 약39%가 늘어난 1백97억5천만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과 86·88대회에 대비한 국가대표선수및 꿈나무 강화훈련에 역점을 둔 새해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체육회는 이날 체육회 강당에서 노태우회장 주재로 이사회를 열고 국고보조 l백84억7천여만원, 자체회계 10억7천여만원, 특별회계 2억9백여만원 등으로 편성된 새해 예산안을 확정짓고 내년에는 ▲국가대표선수들의 강화훈련 ▲국제대회 기반조성 ▲86·88꿈나무육성 ▲스포츠과학의 활성화 ▲선수촌훈련시설의 확충 ▲체육의 생활화등 6개 주요사업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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