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정당은 24일하오 중앙집해위를 열어 내년부터 구정을 「조상의 날」로 하여 공휴일로 지정키로확정했다.
김용태대변인은『정부와 협의를 일단 거쳤으므로 그대로 철될것』이라고 발표했다.
김대변인은 그동안 구정공휴제실시를 검토한 결과 ▲애향의식을 높이고 대표적인 민속명절을 육성하며 ▲경조사상을 높이고 세시적 국민축제로 발전시킨다는 점에서 구정을 공휴일로 지정키로했다고 설명했다.
민정당은 내년부터 우선 구정하루만을 공휴일로 정하되 신정휴무기간을 줄이고 구정공휴일을 2∼3일로 늘리자는 의견에따라 앞으로 구정공휴기간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