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리핑] KT 노사 메르스 예방 활동, 시장 살리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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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6면

KT와 KT노동조합은 서울 시내 5개 쪽방촌 주민 4000여명을 대상으로 마스크·손세정제·연막 소독기를 지급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예방 활동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메르스로 인해 위축됐던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직원복리후생비로 책정된 120억원을 활용해 재래시장 등에서 쓸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하기로 했다. KT는 7월초 직원 2만2000여명에게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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