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구매·판매 고객 모두 만족하게 … 업계 첫 24시간 판매자 상담 서비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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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는 업계 최초로 판매자 대상 365일 24시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 11번가]

SK플래닛 11번가(대표 서진우·사진, www.11st.co.kr)가 한국표준협회 ‘2015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인터넷오픈마켓 부문 1위를 차지했다. 8년 연속 수상이다.

11번가 관계자는 “다양한 고객 혜택, 신뢰마케팅,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를 위한 서비스 혜택 등 노력한 결과가 한국서비스품질지수 8년 연속 수상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11번가는 지난 2008년 2월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가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오픈마켓을 만들겠다는 신념 하나로 사업을 개시했다. 당시 부정적인 이슈가 난무했던 오픈마켓 시장에서 믿을 수 있는 업체로 발돋움하고자 11번가는 다양한 서비스 프로그램을 신설, 고객 유입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11번가는 오픈마켓 최초로 공인인증서 로그인, 24시간 고객센터 운영, 위조품보상제, 고객실수 보상 서비스, 배송지연보상제 등 차별화된 정책은 물론 신뢰감을 주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11번가 관계자는 “이는 믿고 구매하는 올바른 온라인쇼핑 환경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산했으며, 시장 리더로서 입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11번가는 업계 최초로 판매자(셀러·sell er) 대상 365일 24시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판매자 서비스센터’를 개설해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1번가 관계자는 "판매와 관련한 애로사항을 접수하고 해결하는 등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혜택 제도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면서 "판매자 공인인증제도를 도입해 블랙마켓 근절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11번가는 전기자동차·우주여행상품·경비행기 등 차별화된 상품과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마라톤·캠핑·패션벼룩시장 등 고객과의 오프라인 접점을 마련하는 활동도 진행해 왔다.

배은나 객원기자 enb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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