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모디 인도 총리와 3만5000명 단체 요가 … 기네스 기록 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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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현지시간) 제1회 유엔 세계 요가의 날을 맞아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사진 1 가운데)가 인도 대통령궁 앞 라지파트 광장에서 군인·공무원·학생 등 3만5000여 명과 함께 오전 7시부터 30여 분간 요가를 수행했다. 세계 요가의 날은 요가 진흥에 나선 모디 총리가 인도의 상징인 요가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유엔에 제안해 제정됐다. 이날 참가자는 2005년 인도 마디아프라데시주(州)에서 세웠던 단체 요가 기네스북 기록(2만9973명)을 넘어섰다. 미국·영국·프랑스·독일·중국·일본 등 세계 190여개국의 주요 도시에서 요가인들이 이날을 기념해 요가 동작을 선보였다. 이날 서울광장(사진 2)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밀레니엄광장에서도 참가자들이 요가를 하며 세계 요가의 날을 기념했다. [뉴델리 AP=뉴시스], 양광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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