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조계종하와이 대원사는 평화연구의 세계적권위자인 「요한·갈퉁」 박사 (파리 평화대총장·사진)를 초정, 7일저녁 서울 앰배서더호텔에서 「불교와 평화」를 주제로 한 강연회를 가졌다.
종교계·학계인사2백여명이참석한강연회에서 「갈퉁 」 박사는 『각 종교의 평화애호정신은 세계평화유지를 위한 핵심적 요소의 하나』라고 전제하고 특히 불교의 현상과 본질, 주관과 객관, 나와 너를 하나로 보는 만법일여의 상호공존사상은 인류의 평화적 공존을 이루는데 크게 기여할수 있음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