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아침 서울 영하5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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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가랑비가 멎자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 6일 아침에는 올겨울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중앙기상대는 찬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6일아침기온이 5일보다 6∼7도나 낮은 서울 영하5도, 춘천 영하 7도까지 내려가는 등 남해안일부와 제주지방을 제외한 전국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겠다고 예보했다.
기상대는 그러나 7일부터는 다시 따뜻해지고 8일쯤엔 서울지방에 올겨울 첫눈이 내릴것으로 내다봤다.
기상대는 또 5일상오 7시를 기해 서해남부·남해서부해상과 동해해상에 예상파고 3∼4m의 폭풍주의보를 내리고 선박들의 주의를 요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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