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총격사건에 불만 판문점정전위에 불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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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동경AFP=연합】중공은 판문점총격사건과 관련, 북한을 못마땅히 생각하고 있는지도모른다고 서울의 소식통들이 27일 말했다.
이소식통들은 판문점총격사건으로 26일 소집된 판문점군사정전회의를 북한의 오랜맹방인 중공대표가 참관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근거로 그같이 말했다. 앞서 26일 중공당총서기호요방은 남북한경제회담이 진척되면 한국·중공간의 직접적인 경제접촉도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한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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