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이 가스중독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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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23일상오9시쯤 서울전농4동130 고영모씨 (52· 운수업) 집 1층에서 자취를 하던 유영숙양(18 숙명여대 법학과1년) 이 연탄가스에 중독, 숨진 것을 옆방에 세든 우영순씨(31·여)가 발견했다.
춘천이 고향인 유양은 지난3윌중순부터 고씨집 방 한칸을 빌어 자취를 해오다 변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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