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브리핑] 검찰 ‘박원순 허위사실 유포’ 수사 착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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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중앙지검은 의료단체인 의료혁신투쟁위원회가 “박원순 서울시장이 메르스 관련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수사의뢰한 사건을 형사1부에 배당하고 수사에 나섰다. 검찰은 박 시장이 지난 4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종합병원 의사(35번 환자)가 메르스 감염이 의심되는 상태에서 재건축 조합원 1565명이 모인 곳에 참석했다”고 발표한 것이 허위사실에 해당하는지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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