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일본서 한·중·일 외교장관 회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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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한.중.일 외교부 아태국장들은 14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실무회의를 열고 다음달 6~7일 일본 교토에서 열리는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외교장관 회의 기간에 3개국 외교장관이 별도로 회담을 하기로 합의했다. 3개국 아태국장은 또 지난해 11월 라오스에서 열린 한.중.일 정상회담에서 채택한 '3국 협력에 관한 공동 선언'을 뒷받침할 구체적인 행동계획도 조속히 확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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