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단자사들 연말자금걱정 태산|증권사 자체에서 쓴 판매자금은 총3천쳔4백60억원|금호그룹, 합병계기로 타이어를 간판사업으로 육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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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단자협, cp등 확대건의>
판매거래 규제는 은행·단자·증권사 할것없이 모든 그융기관에 적잖은 불만과 불안만 가져다 준듯.
판매자금이 끊길 경우 결국 기업들은 단자·은행으로 돈줄을 돌릴 수밖에 없는데 선거를앞두고 부도를 낼수도 없는 상황에서 은행·단자사들은 벌써부터 연말「자금씨름」걱정이 태산인 분위기.
단자사들이 바삐 돌아가고 있고 단자협회는 재빨리 CP·CMA 한도확대를 건의하고 나섰는데 정작 이용만단자협회장은 최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완매거래 규제의 충겨이 아직 전혀 없는 것 같은데 왜들 시끄러운지 알수가 없다』고 느긋한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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